中 모델 간루루 욕설 논란, "제작진이 꾸민 줄 알았다!"
2012. 11. 30. 15:06
모친과 여동생과 한 퀴즈프로그램 나가 방청객과 욕설을 내뱉으며 시비붙어..
[스포츠월드]
중국의 모델 간루루가 욕설논란에 휩싸여 화제다.
간루루는 지난 24일 중국의 한 퀴즈프로그램에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간루루는 방청객 한명과 서로 욕설을 내뱉으며 시비가 붙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장면을 한 방청객이 찍어 인터넷에 공개해 사건이 커지게 된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중국 광전총국은 28일 공식홈페이지에 "매체의 사회적 책임을 망각하고 무대에서 추악한 언행으로 사회에 악 영향을 끼친 것에 응당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라고 밝혀 이 퀴즈프로그램은 방송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간루루의 어머니는 "돈을 받고 프로그램에 나갔고 어쩔수 없이 그들의 장단에 맞췄다. 우리는 제작진이 꾸민 줄 알고 맞대응을 한 것 뿐이다"라고 해병했다.
온라인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 간루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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