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꼬' 쥬니, 마동석 때문에 많이 울었다?

신진아 2012. 11. 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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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웃음책임, 화기애애 현장분위기 전해

[노컷뉴스 영화팀 신진아 기자]

'이웃사람'에서 의외의 웃음폭탄을 안겼던 마동석이 영화 '반창꼬'에서도 동료배우 김성오, 쥬니와 함께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반창꼬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고수와 한효주,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통해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영화. 마동석 김성오 쥬니는 고수와 함께 일하는 119구조대의 동료다.

마동석은 거칠고 남자다운 외모 이면에 따뜻함과 의리를 지닌 소방관 '대장' 역을 맡았다. 소방관 대장으로 카리스마를 발휘, 극에 긴장감을 더하다가도 작은 상처 하나에 엄살을 피우고 예쁜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상반된 모습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전한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비서로 열연했던 김성오는 소방소의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 메이커 '용수'로 분했다. 강일(고수)의 일이라면 발 벗고 달려오는 의리를 지녔지만 동료 현경(쥬니)의 일편단심 짝사랑을 받아주지 않고 한눈팔기 바쁜 인물이다.

최근 KBS 드라마 '울랄라 부부'에서 발랄하고 코믹한 연기로 주목받은 쥬니는 예의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용수에 대한 짝사랑으로 가슴앓이 하는 인물로 터프한 외모와 헐렁한 제복 속에 숨겨진 S라인의 타고난 몸매로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마동석은 최근 진행된 반창꼬 감성토크 콘서트에서 쥬니에 대해 "영화 내내 울었다"고 폭로했다. 쥬니는 이에 "전 준비가 안됐는데 마동석 선배가 자꾸 개그를 하고 태연하게 연기를 해서 속상한 마음에 몇 번 울었다"며 "고수 씨도 은근히 장난기가 있어서 소리를 꽥 지르더니 또 연기를 한다. 그럼 저는 울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동석에 이에 "쥬니는 눈물이 많다"며 "슬퍼도 울고 웃겨도 울어. 결국 영화 내내 울었다"고 화기애애했던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신진아 기자jashin@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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