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김태우, '더보컬리스트' 콘서트 '찰리채플린 변신'

2012. 11. 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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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과 김태우가 찰리채플린으로 변신했다.

내달 25일 진행되는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바비킴 & 김태우 TWO MAN SHOW'의 주인공 바비킴과 김태우의 찰리 채플린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바비킴과 김태우가 콧수염과 중절모, 까만 지팡이로 마치 유명 영화배우 찰리 채플린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 영화 속 주인공처럼 여러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바비킴 & 김태우 TWO MAN SHOW'의 콘셉트 사진 촬영현장의 메이킹 영상도 함께 공개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올해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는 흑백 무성영화를 콘셉트로 마치 70년대 미국식 옛날 극장의 모습을 한 무대와 즐겁고 의미 있는 연말 공연을 만들기 위한 두 가수의 코믹한 설정을 통해 연령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 것으로 예상되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선 공연 전석 매진시 바비킴은 비보잉을 하겠다는 공약을, 김태우는 수염을 밀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연말 콘서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 보컬리스트 관계자는 "콘서트를 보러 오실 여러 관객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 위하여 특별한 무대와 그에 어울리는 두 가수의 모습을 마련했다. 바비킴과 김태우 두 사람이 좋은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바비킴 & 김태우 TWO MAN SHOW'는 오는 12월25일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오후 4시, 8시 2회에 걸쳐 화려한 막을 올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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