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 안에 부동산정보, '스마트 국토정보'(앱) 인기 급상승↑

입력 2012. 11. 27. 12:10 수정 2012. 11. 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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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작년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국토정보'에 지난 7월부터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함께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접속건수가 30% 이상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 금년 10월말 누적기준, 76,803건(월평균 7,680건)의 다운로드와 지자체 방문 없이 정보조회 접속건수가 249만 2천건(일평균 8,025건)으로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동 서비스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 '12년 1월누적기준:앱다운로드 8,877건, 접속건수 137,613건.* '12년10월누적기준:앱다운로드76,803건, 접속건수2,492,190건. 30% 상승

'스마트 국토정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GPS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현재 위치하고 있는 지번, 지목, 면적 등 부동산 정보(붙임3 참조)를 도면과 함께 항공사진으로 보여 줄 뿐만 아니라,

- 전국의 어떤 토지와 건물이라도 지번이나 새주소로 부동산 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일상생활 속 공간정보 제공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보 내용

기대 효과

지번, 지목, 면적, 축척, 토지이동일자, 공시지가, 용도지역, 건축형태, 대지권, 건물구조, 주용도, 건축면적, 허가․준공일자, 지적통계, 해양관측자료(파도높이) 등

시공간을 초월한 종합적인 부동산

정보제공 체계구축

그 동안 '스마트국토정보' 서비스로 전국 관할청을 방문하지 않고 부동산정보를 조회ㆍ발급ㆍ열람하는 일평균 접속건수가 8,025건인 점을 감안하면, 동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민원방문ㆍ열람비용 절감액으로 연간 64.4억 원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밝혔다.

비용절감 산출내역

ㆍ산출내역 = 회수*비용*1년

= 8,025건*[200원(열람)+2,000원(왕복교통비)]*365일

= 6,444백만원

국토해양부 송석준 국토정보정책관은 '스마트 국토정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정보 조회시 "현장에서 바로 부동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장성으로 부동산 사기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 언급하고,- "향후에는 사용자의 관심지역 등에 대한 상세부가정보(주요건물현황, 전화번호 등)까지 포함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스마트 국토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의 App Store(아이폰),Ollehmarket(KT), Playstore(안드로이드폰), T-store(SKT), U+ appmarket(LGU+)에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에 사용할 수 있다.'스마트 국토정보' 앱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① (내 위치의 부동산정보 조회) 사용자가 있는 위치의 연속 지적도, 항공사진과 도로명 지도 등의 정보와 토지∙건축물 대장 정보 조회② (부동산정보 검색) 지번 또는 도로명 주소를 이용해 전국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연속지적도 및 항공사진 조회③ (지적통계) 전국의 행정구역별, 소유구분별, 지목별 통계 조회④ (해양관측) 바다의 해상풍, 해면기압, 파도 높이 및 조류 정보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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