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제왕' 전국환 정인기 리얼함 살리는 특별출연 배우들

뉴스엔 2012. 11. 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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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전국환, 정인기가 '드라마의 제왕'에 깜짝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11월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연출 홍성창)에서는 앤서니 김(김명민 분)이 온갖 인맥을 동원해 편성이 불발될 뻔 했던 '경성의 아침'을 SBC방송국에서 다시 방영할 수 있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고은(정려원 분)이 제국프로덕션 오대표(정만식 분) 꾀임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면서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극중 SBC방송사 사장으로 중견 배우 전국환이 카메오 출연한데 이어 20일 6회 방송분부터는 5년 전 개장수로 변신한 유명 드라마 감독으로 정인기가 출연한다.

전국환은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에서 의료재단 이사장, '추적자'에서는 대법관 출신 변호사, '각시탈'에서는 한국 내 파견된 일본비밀정보국 책임자를 맡았다. '더킹 투하츠'에서는 북한 내 최고 실세에 이어 현재 '다섯손가락'에서 한국 내 음악권위자인 대학교수로 출연했다.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방송사 사장으로 출연하는 등 드라마 속 주요 고위직을 두루두루 꿰찼다.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 역 하지원 아버지로 유명해진 정인기는 오래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가족시네마', '연가시', '이웃사람', '가족시네마-순환선', '주리',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에 쉼 없이 출연했다. 이번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20일 방송될 6회부터 출연해 극중 드라마인 '경성의 아침' 연출자로 얼굴을 비치게 된다. 12월1일 첫 방송되는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2008년 '바람의 화원'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문근영과 다시 만나 부녀관계로 출연하는 인연도 생겼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의 제왕'에는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카메오 출연자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며 "드라마가 드라마를 제작하는 이야기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연기자들이 간간히 카메오로 등장한다"고 귀띔했다.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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