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원 폭풍눈물, 최승경 "아이가 아빠 닮았다는 말에.."

2012. 11. 1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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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원 폭풍눈물 (사진=해당방송캡처)

임채원 폭풍눈물 흘린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개탤맨 특집'으로 이정용, 지상렬, 윤기원, 최승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승경은 "아내가 아이가 아빠 닮았다는 말에 통곡을 했다"며 아내 임채원이 폭풍눈물 흘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그는 "진짜다. 산부인과 원장이 아이가 아빠를 닮았다고 하자 엄청 우울해하더라.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아이가 자기 닮았다잖아'라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최승경은 아들을 공개, "아들이 정말 잘 생겼다"라며 아들바보 면모를 보였으며 공개된 최승경 아들은 귀여운 눈웃음과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렬이 이병훈 감독의 선택을 받은 안상태에게 질투심이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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