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출신 손진영, MBC '비밀남녀전' 합류

2012. 11. 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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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연기 신고식을 마친 배우 손진영이 오는 2013년 1월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비밀남녀전'에 합류한다.

14일 오전 손진영의 소속사 부활엔테테인먼트는 손진영이 국정원 요원들 사이에서 웃음 포인트를 담당하는 감초 역할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비밀남녀전'은 KBS 2TV 드라마 '추노', 영화 '7급공무원'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의 새 작품으로 신세대 국정원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손진영은 "현대극은 처음이라 굉장히 기대가 크다"라며 "주연을 잘 받치면서도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빛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국정원 요원들은 다 무섭다는 예상을 무너뜨릴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손진영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Top4까지 오르며 '미라클맨'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장난기 많은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MBC 드라마 '비밀남녀전'에 출연하는 배우 손진영. 사진 = 부활엔터테인먼트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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