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눈물 고백 '힐링캠프'시청률 소폭 상승

최보영 기자 2012. 11. 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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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전국기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보다 1.2%P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해 이혼을 둘러싼 소문을 비롯해 방송 중단 후 있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이혼에 대해 "저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이혼은 거의 저 때문이다. 100일만에 결혼을 했는데 사랑하는 감정과 호기심 가득한 두 남녀가 만나 살다가 조혜련이라는 여자가 변해갔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8.4%를, MBC '놀러와'는 4.2%를 각각 기록했다.

최보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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