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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치명적 실수'..이대로 가다간..

박지성 입력 2012.11.13. 09:06 수정 2012.11.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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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보스톨 부사장 내보낸 것" 실수 주장 제기

애플이 스캇 포스톨 부사장을 내보낸 것은 치명적인 실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직 애플 엔지니어이자 현재 팔란티어라는 회사에서 기획자로 일하는 마이클 롭의 인터뷰를 전했다.

롭은 애플 재직 당시 경험을 이야기하며 "포스톨은 잡스에 대해 가장 근접한 인물이자 가장 적합한 그의 계승자"라며 애플 직원들이 카페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곤 했다고 전했다.

포스탈은 때로는 어리숙해 보였지만(jerk), 언제나 성공했고 그가 어떻게 일을 하는지 아무도 비결을 몰랐다는 것이다.

특히 롭은 포스탈이 그의 동료임원들에게 미움을 받을 때 조차도 롭은 좋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애플의 능력은 긴장과 불일치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믿었다.

롭은 애플이 포스톨 부사장을 내보내며 "이사회의 변화가 회사의 세계적 수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간의 협력을 증진시키게될 것"이라고 밝힌데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바로 그 `협력`이라는 단어가 애플을 어둠에 빠뜨리게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지성기자 js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