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 '슈스케4' 톱12에 조언 "원하는 기획사 직접 문 두드려라"

김진경 기자 2012. 11.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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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근 프로필사진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가수 조문근이 '슈퍼스타K4' 참가자들에 애정 어린 조언을 전했다.

길 잃은 고양이라는 팀으로 홍대에서 길거리 공연을 해오던 조문근은 지난 2009년 10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 K' 시즌1에 지원했다.

매번 이어지는 생방송 경연에서 조문근은 특유의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며 '슈퍼스타K' 시즌1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타이거 JK, 윤미래, 리쌍 등이 속한 정글엔터테인먼트(이하 정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디지털 싱글 '그냥 걸었어'를 발표한 조문근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가진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는 내게 은인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문근은 "나를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들어준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아도 1년에 한번씩 내 이름을 거론해주는 고마운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종영 2주 만을 앞두고 있는 '슈퍼스타K' 시즌4 참가자들에 조문근은 "소속사의 러브콜을 그저 기다리지만 말고 직접 가고 싶은 기획사를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조문근은 "나 또한 '슈퍼스타K' 끝난 후 늘 마음 속에 있었던 기획사인 정글을 찾아가 '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다'고 말을 했었다"며 정글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조문근은 각종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정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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