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6살연하 발레리나 신부에 달콤 키스[포토엔]

개그맨 변기수 결혼식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변기수는 11월 11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6세 연하의 발레리나 강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개그맨 조문식이 주례를 맡은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정형돈이 1부 사회를 맡았으며 정경미가 축시를 선사했다. 케이윌이 감미로운 노래로 축하를 더했으며 변기수는 비밀리에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축가를 준비해 신부를 감동시켰다. 정형돈은 변기수 발라드에 맞춰 신부가 웨이브를 하도록 시키며 하객들 박수를 유도했다.

2부는 양세형 사회로 진행됐다. 변기수 부부는 케이크 커팅 후 하객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다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많은 동료연예인들과 지인들 축하 속에 예식은 마무리됐다.

변기수 부부는 서울에서 하루 머무른 뒤 11월13일 소속사 대표와 함께 4박6일 일정으로 하와이 신혼여행을 떠난다.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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