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대현, 음중 MC '아이돌 출세 코스 밟나'

2012. 11. 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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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B.A.P 대현이 MBC '음악중심' 특별 MC로 발탁되면서 아이돌 출세 코스를 밟고 있다.

대현은 10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특별 MC로 발탁, 미쓰에이의 수지 및 민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간 '음악중심'은 고정 MC인 소녀시대의 티파니, 서현, 태연 외에도 일일 MC로 원더걸스, 카라, 슈퍼주니어, 씨엔블루 등이 거쳐 간 인기 아이돌 그룹의 필수 코스다. 그런 면에서 이번 대현의 '음악중심' MC 발탁에서 B.A.P의 인기 가수로서의 성장을 엿볼 수 있다.

대현은 MC 경력은 없지만 안정적인 목소리와 재치 있는 연기력으로 가요 무대 MC로서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또한 꽃미남으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대현이 현재 청순미의 대명사 수지와 함께 MC 호흡을 맞게 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B.A.P는 지난 달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4천명의 팬들과 팬클럽 창단식을 가진 것에 이어 현재 세 번째 싱글 앨범 '하지마'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rada@osen.co.kr

< 사진 > 티에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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