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 알콩달콩", 11월 11일은 가래떡 데이!
농림수산식품부는 11월 7일부터 11일을 가래떡 데이 행사주간으로 정하고, 일반 시민과 네티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래떡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6년부터 농민의 날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시작한 가래떡데이는 금년이 7회째로 국적불명의 여타 기념일과 달리 우리 쌀을 주제로 스스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가래떡 오피스 어택', '가래떡 퍼포먼스 및 찰떡이와 궁합이의 가래떡 나눔 행사', '농협 5개 마트 가래떡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는 신청 사연 중에 가장 의미 있는 학교, 회사를 선정하여 11월 6일 ~ 11월 8일 기간 중 가래떡을 전달하는 '가래떡 오피스 어택(Office Attack)과 '가래떡 데이 응원 인증사진 올리기' 이벤트이다.
오피스 어택(Office Attack)' 이벤트는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쌀박물관( www.rice-museum.com) 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진행됐으며, '가래떡 데이 응원 인증사진 올리기'이벤트는 11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연인, 친구 사이에 가래떡을 맛있게 먹고 즐기는 인증사진과 가래떡 데이 응원메시지를 쌀박물관 홈페이지의 페이스북에 올리면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두 번째 행사는 11월 11일을 기념하며 가래떡 퍼포먼스와 찰떡이와 궁합의 가래떡 나누기다. '2012 생명평화환경농업대축제' 행사 중 서울광장(11월 11일)에서 '가래떡 뽑는 퍼포먼스'와 가래떡 데이 캐릭터 인형인 '찰떡이와 궁합이'가 함께 가래떡을 현장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세 번째 행사는 '농협 5개마트 가래떡 홍보 및 가래떡 나눔'의 가래떡 마케팅이다. 농협 하나로마트(고양, 성남, 수원, 양재, 창동 등, 11월 11일) 방문고객에게 쌀 소비 홍보용 스티커가 부착된 '가래떡'과 우리 쌀의 우수성 홍보 '리후렛'을 나눠주며 쌀소비 촉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행사에서 배포되는 가래떡은 농촌진흥청에서 기술이전을 받은 '굳지 않는 떡을 상품화'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가래떡 데이를 기념하여 가래떡을 배포함으로써, 굳지 않는 떡을 상품화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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