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인생리셋녀, 7년동안 성형만 120회 "롤모델? 타조님"

전아람 기자 2012. 11. 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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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리셋녀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인생리셋녀가 충격적인 롤모델을 밝혔다.

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7년 동안 120회의 성형을 감행하고, 지속적으로 남친을 바꾼 '인생 리셋녀' 정이수 씨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정이수 씨에 대해 "2005년부터 성형수술을 꾸준히 해왔다"며 "코 수술, 광대수술, 쌍꺼풀, 가슴 수술 등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때 방송에는 화성인의 과거사진이 공개됐고, 과거 화성인은 반삭 머리에 뿔테를 쓰고 있어 다소 남성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하지만 화성인의 최근 모습은 갸름해진 얼굴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또 화성인은 "2013년 롤모델은 누구냐"는 질문에 타조 사진을 보여주며 "신민아나 젬마워드가 대표적인 타조상이다. 눈이 타조처럼 옆으로 가면 입체적이다"라고 타조에 대한 동경심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화성인| 화성인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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