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태, 싸이더스와 전속계약..김유정과 한솥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박건태 ⓒ사진=싸이더스HQ 제공

아역 배우 박건태가 김유정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싸이더스HQ는 6일 박건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는 배우 김유정을 비롯해 김수로, 김사랑, 박재범, 송중기, 장혁, 황정음, 김소현, 서신애 등이 소속되어 있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박건태군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탁월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박건태군이 내재하고 있는 연기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건태군을 향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에서 장혁의 아역으로 데뷔한 박건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에덴의 동쪽' '더킹 투 하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최근에는 MBC '메이퀸'에서 동료 배우 김유정을 상대로 열연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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