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신현준-한재석-최성국 '학연'으로 똘똘 뭉치다?
[최송희 인턴기자] `울랄라부부' 신현준-한재석이 한자리에 모였다.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김정은을 사이에 둔 두 남자 신현준, 한재석이 한자리에 모였다. 여기에 최성국까지 합세, 일명 `울랄라부부' 동창회가 열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오붓한 세 남자 신현준, 한재석, 최성국은 신현준을 중심으로 각각 대학 선후배, 그리고 중,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 이들의 각별한 인연은 과거 방송과 신현준이 SNS에 올린 `우재석 좌성국. 성국이는 중. 고등 후배. 재석이는 대학후배. 참으로 뿌듯~하구나~!'라는 글을 통해 이미 대중들에게 공개된 바 있다.
특히 극 중에서도 연적(?)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정하게 같은 포즈를 취하며 앉아있는 신현준과 한재석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쇼파에 쪼르르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는 세 남자를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김정은까지.
함께 사진을 찍고, 찍은 사진을 확인하며 즐거워하는 `울랄라부부'의 현장모습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에 울랄라부부의 제작사는 "울랄라부부의 촬영장에서 출연배우들은 언제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쉬는 시간에는 함께 사진을 찍거나, 서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돈독하게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특히 남다른 인연의 세 남자 배우들 덕에 이들이 함께 촬영하는 날이면 본방보다 더 재미있는 현장이 만들어지곤 한다. 이러한 현장의 좋은 분위기가 안방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배우와 스탭들 모두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정은, 한재석의 로맨틱한 모닥불 키스신 공개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1월5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11회가 방송된다. (사진 출처 : 콘텐츠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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