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엄태웅, 내년 1월9일 결혼..예비신부 임신中 '겹경사'

입력 2012. 11. 4. 20:33 수정 2012. 11. 4. 20: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윤가이 기자] '1박2일'을 통해 방송 도중 깜짝 내년 1월 결혼 발표를 한 엄태웅이 이미 예비 아빠인 것으로 드러났다.

엄태웅과 친분이 깊은 연예가 한 관계자는 4일 OSEN에 "엄태웅이 내년 1월 9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예비신부는 무용을 전공한 5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이다"며 "특히 예비 신부가 임신 5주째를 맞아 당사자들과 가족들이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엄태웅 측은 아직 결혼 장소나 세부 계획 등은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한 상황. 일단 결혼 계획을 발표한 이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엄태웅은 이날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저 장가갑니다"라는 폭탄 고백을 했다.

이날 소속사는 방송 직후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엄태웅이 올해 중순에 만나 진지하게 교제해 온 무용 전공의 일반인 여성과 내년 1월께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는 "엄태웅 씨가 예능 프로그램은 '1박2일'이 처음이었는데 많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서 "기쁜 소식을 '1박2일'에서 동고동락하는 같은 식구들과 수많은 시청자, 팬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렇게 공개하게 됐다. 많이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엄태웅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은 단아하고 이지적인 용모에 참한 심성을 지닌 인물로 엄태웅은 그의 착한 마음 씀씀이에 끌렸고, 그 역시 엄태웅의 진솔하면서 성실한 면모에 크게 호감을 느껴 서로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엄태웅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자신의 피앙세에 대한 얘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앨범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