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역사의 전설 '전자출판협회' 20주년 세미나 연다
2012. 11. 2. 15:51
전자책 산업의 살아있는 역사인 `한국전자출판협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기념 세미나를 연다. 파주출판도시 전자출판공동제작센터에서 열릴 세미나는 `한국 전자출판산업 과거 20년, 미래 20년`이란 주제로 전자출판 전반을 조망하는 자리다.
전자출판협회는 CD롬이 떠오르던 1992년, 삼성전자와 삼보컴퓨터 등 컴퓨터 기업과 출판사가 모여 설립했다. 2006년 한국전자출판협회와 한국이북산업협의회가 통합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금까지의 전자출판산업 역사와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자출판 원로인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원장과 이상운 바로북 대표가 전자책 산업을 조망한다. 또 김태우 모글루 대표, 이해원 퍼블스튜디오 대표, 김철범 아이이펍 대표 등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올해 전자책 신제품, 신기술, 콘텐츠를 보여주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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