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조정석에게 라이벌 의식 느낀다"

김보라 2012. 11. 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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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보라 기자] 영화배우 김인권이 조정석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11시 엔터테인먼트 E채널 '특별기자회견'에서 '연예부 기자 특집'이 방송된다. 이날 영화 '해운대' '광해'로 2천만 관객을 동원한 김인권이 친분이 있는 연예부 기자들을 위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인권에게 "라이벌로 생각하는 배우가 있느냐"고 묻자, 그는 "나보다 잘생겼으면서 정말 웃긴 조정석을 라이벌로 느끼고 있다"며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뜩이로 열연한 모습을 보고 '나는 이제 뭐해 먹고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인권은 최근 개봉한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육상효 감독)에서 조정석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인권은 또 "잘생긴 친구가 연기까지 잘한다"며 조정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인권의 폭탄발언도 이어졌다. "멜로영화를 찍는다면 누구랑 찍고 싶느냐"는 MC의 돌발 질문에 연예인 기자단 곽현화를 지목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김인권은 "나는 비주류와 맞는다. 주류 여배우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해 곽현화에게 굴욕을 안겼다.

'특별기자회견'은 티캐스트 다시보기 서비스 아임티캐스트( www.imtcast.com)에서 미공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E채널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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