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추헌엽 사촌, 일부러 밝히지 않았다? "지금은 서로 의지해~"

2012. 10. 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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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알렉스 추헌엽 사촌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10월30일 방송될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추헌엽이 사촌 형제 알렉스와 함께 출연해 훈훈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추헌엽은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그도 힘들었던 무명 시절이 있었다고. 이에 오랜만에 어머니와 데이트에 나선 추헌엽은 서러웠던 무명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추헌엽 모자의 데이트에 특별한 손님이 초대되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추헌엽의 사촌 형 알렉스. 로맨틱 가이답게 알렉스는 작은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레스토랑에 추헌엽 모자를 초대해 깜짝이벤트를 벌였다.

추헌엽과 알렉스는 "일부러 사촌 형제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밝히며 "하지만 이제는 함께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서로 많이 의지 한다"고 말해 형제애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연예계 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들과 숨겨왔던 진솔한 마음을 전하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알렉스 추헌엽 사촌 관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렉스 추헌엽 사촌 관계였어? 대박이다", "둘 다 훈훈하네~", "알렉스 추헌엽 사촌 관계 부럽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월한 형제 추헌엽-알렉스의 훈훈한 일상이야기는 10월30일 화요일 오전 9시45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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