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불후의 명곡' 속으로

이재훈 2012. 10. 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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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발라드 가수 이기찬(33)이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 합류한다.

29일 매니지먼트사 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기찬은 29일 '불후의 명곡2'를 첫 녹화한다.

솔엔터는 "이기찬이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그리워해왔다"면서 "전설적인 인물들의 음악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분은 11월10일 방송된다.

한편 이기찬은 2010년 전역 후 뮤지컬 '톡식'에 출연하고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유령' '드림하이2' '아랑사또전' 등의 OST에 참여했다.

11월1일 한국과 일본에서 맥시앨범 '컨빈스 마이셀프(Convince Myself)'를 내놓는다. 같은 달 10일에는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컴백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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