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소울다이브, '모터스포츠 대전' 초청 눈길
[스포츠월드]
힙합그룹 소울다이브(사진)가 28일 전남 영암에서 개최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최종 라운드를 축하하는 공연을 펼쳐 2만여명의 레이싱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소울다이브의 멤버 디테오는 당초 이날 레이싱에 참가할 계획이었지만 라이센스 발급이 지연되면서 경기 참가를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대신 소울다이브 멤버들은 대회의 흥을 돋우는 축하 공연과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소속사 J2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울다이브는 2009년 경찰청 홍보대사에 임명되면서 페라리 패트롤카로 화제를 모은 바 있고 지난해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6억원 상당의 `람보르기니`가 대파되는 사고로 다시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슈퍼카와 인연이 많다"며 "이러한 이유로 이번 대회에 초청받았지만 디테오가 레이싱에 출전을 못하게 돼 아쉽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간판 모터스포츠 대회인 KSF와 국내 최대 아마추어 대회인 DDGT와 함께 2012 코리아모터스포츠 통합대전으로 개최된 역대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제전으로, KSF 61대, 한국타이어 DDGT 165대 등 총 226대가 출전해 장관을 이뤘다.
한편 보컬리스트 윤하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소울다이브의 신곡 `눈물이 말랐대`는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도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슈타임 추영준 기자 news@iss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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