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린스, 한국대표아이돌로 日NHK 방송 출연
이수아 2012. 10. 25. 21:03
[TV리포트=이수아 기자] 신인 5인조 에이프린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일본 NHK 방송에 출연한다.
에이프린스(성원, 민혁, 승준, 시윤, 우빈)는 25일 일본의 공영방송 NHK의 '지구 이찌방(지구에서 최고)' K-POP편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출연한다. 데뷔 3개월차 아이돌로는 이례적인 행보다.
소속사에 따르면 에이프린스는 지난 7월부터 두 달 가까이 '지구 이찌방' K-POP 편을 촬영했다. MC는 전설적인 락밴드 '메탈리카'와 양대 산맥을 이루던 밴드 '메가데스'의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먼'. 그는 촬영 기간 내내 에이프린스에게 많은 애정을 드러내며 자작곡을 직접 선물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인인 에이프린스가 좋은 기회를 얻어 일본 시청자들에게 열정과 끼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K-POP 열풍을 더욱 크게 지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테니 에이프린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따.
한편 에이프린스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오는 11월 첫 미니앨범 'HELLO'을 국내에서 발표한다.
=에이프린스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리포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