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의리녀 인증' 소울다이브 피처링 약속 지켰다

2012. 10. 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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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윤하가 힙합그룹 소울다이브의 신곡 '눈물이 말랐대'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지난해 윤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소울다이브는 프로그램 로고송을 선물했고, 윤하는 소울다이브에게 앨범 피처링을 약속한 바 있다.

윤하는 '나는 가수다'와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서도 소울다이브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눈물이 말랐대'의 피처링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눈물이 말랐대'는 윤하의 애절한 보이스와 소울다이브의 랩이 돋보이는 감성적인 곡으로, 슈프림팀의 '땡땡땡', MC몽의 '써커스' '죽을만큼 아파서'와 최근 패리스 힐튼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장훈의 '없다'를 작곡한 유명 작곡가 김건우가 곡을 썼다.

매일 단 둘이서 아침을 맞이하고 싶을 만큼 서로 사랑했지만 이제 그 사랑이 너무 힘들어 밀어내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잡으려는 남자의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또 '눈물이 말랐대'는 지난 9월 발표한 '매일 그대와'에 이은 '사랑의 순환(RECYCLE) 3단계: 행복-이별-만남' 중 두 번째인 '이별'에 해당하는 곡이기도 하다.

소울다이브의 '눈물이 말랐대'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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