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연-장태성-나현주, 엇갈린 삼각 러브라인 '절절한 감성'
김예나 2012. 10. 23. 22:54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차수연 장태성 나현주가 엇갈린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손승연의 데뷔곡 '가슴아 가슴아'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됐다. 노래와 어울리는 가슴 아픈 사랑이 그려져 보는 이들에게 감성을 적신다는 평을 듣고 있다.
차수연 장태성 나현주가 주인공을 맡아 '가슴아 가슴아'를 들으며 세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표현했다.
차수연은 떠나간 옛 연인의 행복한 모습을 우연히 마주한 후 느끼게 되는 한 여인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장태성은 절제된 감정 연기를 그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던 장태성은 촬영이 시작되면 강한 몰입도를 보였다. 나현주 역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차수연, 장태성과 호흡을 맞췄다.
차수연은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멜로디가 마음에 들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기의 디테일과 장면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려주신 감독님과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태성 역시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 받는 역할은 처음이라 떨리면서도 기뻤다. 올 가을 많은 분들이 손승연의 노래를 들으며 감성에 젖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손승연의 '가슴아 가슴아' 뮤직비디오는 유투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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