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조율단계"..효영, '학교' 출연 확정적

[Dispatch=강내리기자] '파이브돌스' 효영이 KBS-2TV 드라마 '2013 학교(가제, 이하 학교)'로 또 한번 연기에 도전한다.

'학교' 제작사인 '콘텐츠K' 관계자는 23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효영에게 최근 드라마 출연을 제안한 것이 사실이다"며 "현재 최종 조율만 남았다"고 밝혔다.

효영의 드라마 도전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하이틴 드라마 '정글피쉬2'가 데뷔작이다. '학교' 출연이 확정되면 학생 역할로 2번째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셈이다.

제작사 측은 "'2013 학교'는 배경이 학교인 만큼 많은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그만큼 조율할 부분이 많다"며 "내주 안으로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방송된 '학교1'의 후속작이다. 현재 장나라와 최다니엘이 선생님 역할로 캐스팅 된 상태로,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