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PD "책을 읽읍시다 첫방송 후 해당도서 180만권 판매"
[뉴스엔 황유영 기자]
김영희 PD가 '느낌표' 파급 효과를 밝혔다.
김영희 PD는 10월2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느낌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서 처음으로 소개한 도서가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책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방송을 앞두고 출판사 사장을 만난 김영희 PD는 "방송이 나가고 나서 시청자가 책을 바로 살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20만권을 인쇄하자"고 주장했지만 출판사 사장은 "출판계 상황을 너무 모른다"며 타박했다.
당시에는 1년에 만권 이상 팔면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고 이런 책이 10권도 안 됐다. 결국 김영희 PD는 "20만원을 인쇄 한 후 팔리지 않으면 MBC가 이 책을 모두 사겠다"는 계약서를 쓴 후 20만권 인쇄에 돌입했다.
김영희 PD의 예상은 적중했다. 당시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180만권이 팔렸고 누적 판매부수 200만권을 넘는 초대박 베스트셀러가 됐다. 김영희 PD는 "우리가 소개하면 베스트셀러가 됐다. 느낌표 선정도서는 200만권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사진=MBC '놀러와' 김영희PD 캡처)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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