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PD "유재석 책안읽어 '책을읽읍시다' MC 발탁"
뉴스엔 2012. 10. 23. 07:59
[뉴스엔 황유영 기자]
김영희 PD가 유재석을 MC로 발탁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김영희 PD는 10월2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책을 소개하는 예능프로그램 자체가 정말 획기적인 기획이었다. 소문이 나면 안 되기 때문에 촬영 전날까지 콘셉트를 숨겼다"고 밝혔다.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는 김용만과 유재석이 진행을 맡았다. 유재석은 "당일날 촬영 현장에서 콘셉트를 들었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프로그램인가 싶었다. 책과 관련이 없는 나를 왜 선택했는지 의아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김영희 PD는 "촬영 전 김용만과 유재석에게 책을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전혀 안 읽는다고 말하더라"며 "책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MC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사진=MBC '놀러와' 김영희PD 유재석 출연장면 캡처)
황유영 alice@
▶ '안녕하세요' 직원 엉덩이 만지는 대표 스킨십 경악 '얼마나 만지길래' ▶ 日로또 2등 당첨금 '고작 79만원' 이런일이 2번이나? ▶ 화성인 G컵녀 동생도 청순글래머, 모델급 비키니몸매 '탄성' ▶ 장기하 "아버지 중소기업 사장, 외할아버지 의사" 재벌2세 루머해명 ▶ 교회 목사, 女신도 성폭행하고 "하나님 계시대로.. 용서받았다" 뻔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영희 PD "이수영 노래듣고 나가수 기획"
- 김영희 PD "북한병사 몰카찍다 신동엽 재치로 위기모면"
- 김영희 PD "북한 병사 찍다가 취조실 끌려갔다"
- 유재석 "과거 김용만-김영희PD 다툼, 겁나서 벌벌 떨었다"
- 김영희PD 항의전화 빗발 "예능최초 자막도입, 호평인줄 알았더니.."
- 김재중 “누나들 덕분에 힐링” 오연수 윤유선과 돈독 우정
- “가만히 있어도 1000억 벌어” 민희진 주장한 노예계약, 하이브는 “파격적 보상”
- 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종방연 인파에 토끼눈→발리 억류 윤보미 무사 귀국
- 홍진호, 10살 연하 아내 공개‥배우급 미모에 “여자가 아까워”(우아한 인생)
- 김정난, 김수현 김지원 곽동연과 ‘눈물의여왕’ 종방연 인증샷 “완벽 팀워크에 뭉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