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가호', 브라우니 능가하는 '아이돌 강아지' 1위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지드래곤의 반려견 '가호'가 아이돌 강아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아이돌들의 투표로 결정된 '제2의 브라우니를 노리는 아이돌의 강아지 best 10'의 순위가 공개 될 예정이다.

이번 순위에는 주인만큼이나 사랑받는 아이돌들의 반려견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 특히 아이돌들에게 직접 받는 설문을 통해 생각보다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반려견과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주인만큼 유명한 아이돌의 강아지 BEST 10' 후보에는 주인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함께하는 슈퍼주니어 은혁의 애견 '초코', 3인 3색 스타일! 주인 따라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마리의 강아지 JYJ의 '비크', '하랑', '샤키' 그리고 샤이니 종현의 반려견 '별루' 등이 올랐다.

이날 가장 많은 아이돌들에게 인정받은 진정한 스타견은 지드래곤의 반려견 '가호', '가호'는 GD와 방송 출연은 물론, 시상식 레드카펫에도 등장, GD와 함께 콘서트 무대에도 오르는 등 다양한 곳에서 모습을 드러내 이미 아이돌들 사이에서 유명 스타나 다름없는 존재다.

인피니트 호야, 시크릿 효성 등 지드래곤과 가호에게 투표한 많은 아이돌들이 "가호는 이미 유명하다" "귀엽다" 등의 이유를 들며 관심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들이 직접 뽑은 '제2의 브라우니를 노리는 아이돌의 강아지 best 10'의 순위는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net '빅뱅 TV' 화면 캡처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