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영식,'마무리만 남았다!'
[OSEN=부산, 민경훈 기자] 19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9회초 마운드에 오른 강영식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가 부산 사직구장으로 무대를 옮겨 열전을 벌인다.
믿을만한 선발투수 2명을 모두 소진한 롯데는 우완 고원준(22)의 어깨에 기대고, SK는 포스트시즌의 강자 우완 송은범(28)을 출격시켰다.
올 시즌 고원준은 19경기에 나서 3승 7패 평균자책점 4.25에 그쳤다. 1군과 2군을 오가며 부침이 심했지만 9월에는 평균자책점 1.93으로 호투를 펼쳤다. 시즌 SK전 성적은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2.86으로 시즌 성적보다 좋다.
롯데 타선이 SK 선발로 예고된 송은범을 공략하기만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송은범은 수술 후 복귀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롯데전 성적은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91로 평이했다.
송은범의 최대 강점은 큰 경기에 강하다는 점이다. 통산 9번의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2승 1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23으로 펄펄 날았다. 지난해 롯데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송은범은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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