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장빈' 이필립 눈부상으로 '신의' 하차
2012. 10. 19. 16:42
SBS 월화드라마 < 신의 > 에서 '장빈' 역을 맡고 있는 이필립(31)이 눈 부상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필립 소속사는 19일 "이필립이 눈 부상을 입어 드라마를 하차하게 됐다"며 "현재 휴식 중으로 다음 주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한 "촬영 중 당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신의문화사업전문회사이필립은 "마지막 방송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하차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무엇보다 신의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과 팬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필립은 뛰어난 의술과 무공실력을 갖춘 고려 최고 의원 '장빈'역으로 드라마 속에서 기둥 역할을 해왔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함께 고생했는데, 하차하게 되어 안타깝고 아쉽다"며 "다행히 남은 4회에는 분량이 많지 않아 극 전개에는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모바일 경향 [경향 뉴스진(News Zine) 출시!]| 공식 SNS 계정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 ⓒ 스포츠경향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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