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단독 콘서트 개최! '기대만발'

씨엔블루가 국내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11년 9월 17,18일 양일간 개최한 세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블루스톰', 같은해 12월 10,11일 열린 '블루스톰' 앵콜 공연에 이어 약 1년 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0년 '리슨 투더 씨엔블루' 콘서트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싱가폴, 홍콩, 태국, 대만, 중국(상하이) 등 아시아 투어 콘서트로 진행해 아시아 전역에서도 전석 매진 기록을 하기도 했다.

씨엔블루는 지난해 홍콩, 태국, 대만에서 '블루 스톰' 해외 투어를 가진 데 이어 지난 3월 9일 같은 소속사 선배 FT아일랜드와 함께 미국 LA 합동 공연 'FT아일랜드 & 씨엔블루-스탠드 업-바이 엠 라이브'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2일에는 영국 런던 단독 콘서트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현재 일본 6개 도시, 아홉 번의 공연에서 10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규모 아레나 투어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2012'를 진행 중인 씨엔블루 콘서트는 연일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오는 20일, 21일 사이타마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음악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트 이정신은 현재 인기 주말 드라마 KBS 2TV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해 열연 중이다.

한국아이닷컴 홍용남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