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 조경환 눈물의 발인'

2012. 10. 16. 09: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대선 기자] 16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고 조경환의 발인식이 진행되고 있다.

간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고인은 지난 13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조경환은 한양대에서 영화를 전공한 뒤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1971년 '수사반장'에서 조형사로 출연한 조경환은 해당 드라마가 최고 시청률 70% 이상을 넘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1981년부터 1986년까지 방송된 '호랑이 선생님'에서 무섭지만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 허봉수 역을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1997년 한국 드라마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첫사랑'에도 출연했다.

이뿐 아니라 이병훈 감독의 '허준', '대장금', '이산'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2010년 '욕망의 불꽃'에 이어 올해 방송된 '노란복수꽃'에도 특별출연했다.

이외에도 '모래시계', '종합병원', '그들이 사는 세상', '불멸의 이순신', '왕과 비' 등 1969년 연기생활을 시작해 43년 동안 연기자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sunda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앨범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