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하, 웨딩화보 공개 "13일 결혼해요"

[일간스포츠 한제희]

배우 송유하(32)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2일 송유하는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넘치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백년가약을 맺을 사람과 함께한 모습으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에서 송유하는 1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함께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드레스·턱시도 차림으로 세련미를 뽐내고 있다. 뽀얀 피부와 작은 얼굴을 가진 예비신부는 배우 뺨치는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송유하는 13일 서울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5년간 열애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2010년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최강희의 이란성 쌍둥이 역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태양의 신부' '골든타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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