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하, 장가듭니다..5년 연인
김정환 2012. 10. 12. 17:03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탤런트 송유하(32)가 13일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5년 간 교제했다
송유하는 "많은 분들의 축하 메시지를 받고 있다. 많이들 부러워하고 축하해준다. 얼마 전 회사 식구들과 소속 배우들이 모인 자리에서 결혼축하 이벤트를 받기도 했다. 정말 감사했고 감동적이었다. 축하해준 분들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백년가약을 맺을 사람과 함께한 모습으로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려 한다. 좋은 남편, 배우로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예비신부(31)는 "키스신이 많아도 괜찮다. 배우로서 더 성장할 수 있다면 어떤 역할이든 좋다. 앞으로 배우 송유하 잘 부탁한다"며 내조에 나섰다.
송유하는 2010년 코미디 영화 '쩨쩨한 로맨스'(2010), 올해 SBS TV 아침드라마 '태양의 신부', MBC TV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등에 출연했다.
ace@newsis.com
<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김호중, 식당서 일행과 소주 5병 주문…음주 정황 또 나왔다(종합)
- 90억 재력가, 목에 테이프 감긴채 사망…범인 정체는?
- '만삭' 김윤지, 브라톱 입고 당당히 드러낸 D라인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
- 서유리, 이혼 심경 고백후 의미심장 사진…빙산의 일각
- 美 유명 마술사, 또 성추행 논란…'미성년자' 포함 모델 수십명 폭로
- 김영철 "장영란 짝사랑했었다" 폭탄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