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상추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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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생애 첫 콘서트이자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잠시 작별 인사를 나눈다.
마이티마우스 상추는 10월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 입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마이티마우스는 오는 26일 서울 청담동에 있는 일지아트홀에서 '퍼스트 앤 라스트 콘서트 불금에너지'를 연다.
마이티마우스 측은 "그간 받아 온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유쾌하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로 클럽 라이브 신에서 누구보다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던 마이티마우스인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대규모 공연장 대신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택했다.
일명 '불타는 금요일'을 책임지겠다는 마이티마우스의 사명감을 담아 지금까지 히트한 신나는 곡부터 쉽게 볼 수 없었던 서정적인 감성 힙합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티마우스는 지난 9월 발매한 미니앨범 '네비게이션'을 직접 프로듀싱하는가 하면 자신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차분한 음악색으로 인기를 끌었다.
상추는 "우리의 첫 콘서트가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가 돼 아쉽다"라면서도 "상관없다. 화끈한 '불금'을 보낼 팬들이 있으니 죽을 힘을 다해 놀아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티켓 오픈은 10월 10일부터 인터파크서 진행된다.
조우영 (fac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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