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안도규-노정의, 인공호흡으로 러브라인 예고 '기대만발'

2012. 10. 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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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안도규와 노정의가 인공호흡으로 향후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10월 8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 드라마 '마의'에서는 백광현(안도규 분)이 위기에 빠진 강지녕(노정의 분)을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광현과 강지녕은 백광현의 보따리짐을 찾기 위해 왈패들의 집을 찾아갔다. 이들은 우연히 명환(손창민 분)이 이형익(조덕현 분)을 침으로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끔찍한 일을 목격한 강지녕은 비명을 질렀고, 결국 정체가 발각된 두 사람은 왈패들을 피해 도망쳐야 했다.

더 이상 도망할 곳이 없는 이들은 결국 물 속으로 뛰어 들었다. 하지만 수영을 잘 하지 못하는 강지녕은 정신을 잃었고 백광현은 가까스로 그를 구해 내 인공 호흡을 했다.

정신을 차린 강지녕은 이 상황에 크게 분노했다. 하지만 강지녕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아 챈 백광현은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석구(박혁권 분)는 친딸 강지녕을 구하려다 화살을 맞고 숨을 거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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