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황신혜, 최우식에 '엄마표' 선물 공세

고소화 인턴기자 입력 2012. 10. 8. 20:19 수정 2012. 10.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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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고소화 인턴기자]

< 화면캡처=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

황신혜가 자신을 아줌마라 부르는 최우식에게 선물 공세를 펼쳤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에서 우신혜(황신혜 분)은 새 아들인 열우봉(최우식 분)에게 옷과 게임기를 사줬다.

우신혜는 "아직도 아들이 '아줌마'라고 부르냐"는 동생 우본(이본 분)의 말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열우봉에게 "엄마"라는 소리를 듣기 위해 옷과 게임기, 신발 등 원하는 물건을 다 사주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열우봉은 끝까지 "아줌마"라고 부르며 우신혜의 의도를 눈치채지 못했다.

실망에 잠긴 우신혜는 "친구들을 공략하라"는 우본의 조언에 열우봉과 함께 있던 친구들을 데리고 식사자리를 가졌다.

그러나 그들은 열우봉을 괴롭히던 불량배였고 열우봉은 "그만 좀 하세요! 앞으로 나한테 신경 쓰지 마세요. 아줌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라고 화를 내 우신혜를 슬프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열석환(안석환 분)이 우다윤(다솜 분)과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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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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