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김영애 며느리, 알고보니 조PD 여동생

김영애 며느리가 래퍼 조PD 여동생으로 밝혀졌다.

오는 10월10일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에는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에 출연하는 김영애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두 번의 이혼으로 혼자가 된 김영애에게 아들 이민우 씨는 든든한 남편 역할을 해주고 있다. 국내에서 이미 일류요리사였던 아들은 최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명 요리학교 CIA에서 2년간 유학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됐다.

김영애는 장한 아들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원정길에 나섰다. 다행히 김영애의 좋은 점만 닮았다는 아들은 어머니가 부엌일을 전혀 못하고 집에 있을 때는 잘 씻지도 않는다고 폭로했다.

3년 전 결혼한 아들의 아내는 가수 조PD 여동생 조고은 씨다. 며느리는 시어머니 때문에 눈물 흘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고 밝혀 우아한 김영애도 어쩔 수 없는 막강 시월드 시어머니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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