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팬심 강화 프로젝트 '매치업:블락비리턴즈'로 컴백
블락비가 '블락비 리턴즈'로 돌아온다.
5일 글로벌 음악 전문 채널 SBS MTV는 "10월 컴백을 앞둔 아이돌 그룹 'Block-B(블락비)'와 리얼리티 프로그램 'Match Up:Block-B Returns(매치업:블락비리턴즈)'를 신규 론칭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뿐 아니라 직접 프로듀싱까지 하는 등 이 시대 아티스트에게 요구되는 모든 덕목을 완벽히 갖춘 블락비는 이번 '매치업:블락비리턴즈'를 통해 공백기 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을 예정.
이에 블락비 멤버 지코는 "2012년 2월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시간"이라고 말했으며 박경은 "지난 8개월 동안 많은 반성을 통해 음악적으로 또 한 인간으로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피오는 "대중들이 우리를 색안경 끼지 않고 봐주길 바란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으며 멤버 모두 팬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표현하며 앞으로도 당당하게 팬들이 자랑할 수 있는 블락비가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매치업:블락비리턴즈'는 자신들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팬심 강화 프로젝트'로서 팬들과 함께 하는 팬송 이벤트, 실시간 채팅 등의 활동을 통해 팬들과 블락비 멤버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블락비를 재조명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매치업:블락비리턴즈'는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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