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박정철, '고쇼'에서 '연서남' 매력폭발

김성희 기자 2012. 10. 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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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성희 기자]

사진=SBS

배우 박정철이 데뷔 후 첫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박정철은 5일 방송되는 SBS '고쇼'에 출연해 '연서남'(연약한 서울남자) 캐릭터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정철은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았다.

박정철은 '정글'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연서남' 캐릭터를 고스란히 스튜디오로 옮겨와 안구건조증, 현기증, 안압 등의 평소증상을 호소했다.

또한 박정철은 즉석에서 '섹시 엉덩이 배틀'까지 제안, MC 윤종신, 정형돈은 물론 아이돌 정진운까지 도발하는 엉뚱한 모습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정형돈은 박정철의 깨알 웃음에 다음 예능프로 섭외까지 시도하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박정철 외에도 '정글'에 출연했던 2AM 정진운, 신봉선, 노우진, 레인보우 고우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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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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