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은 파격드레스 네티즌 반응 "명품보다 낫다"

김지현 2012. 10. 4. 22: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배소은의 파격드레스는 아찔할 정도로 섹시했다.

배소은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개막식에서 화려한 골드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소속사 태풍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소은의 드레스는 명품 브랜드가 아닌 직접 발품을 팔아 만든 수공예 제품이다.

가슴골이 훤히 보이는 노출 수위가 높은 드레스지만 누드빛에 가까운 골드빛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이다.

여기에 스와로브스키 큐빅을 하나하나 붙여 개막식이 열리기 전 날까지 세심하게 작업했다. 제작비는 400만여 정도. 명품드레스가 아니지만 어떤 여배우의 드레스보다 눈길을 끌었다.

배소은의 파격드레스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섹시하다. 명품 드레스보다 낫다", "섹시하면서도 우아하고 좋은 느낌", "레드카펫과 어울리는 드레스 색이었다", "신데렐라 탄생할 듯"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부산시내 7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75개국 30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사진= 김용덕 기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