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박정철 매력에 고현정 푹 빠졌다

송승은 2012. 10. 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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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승은 기자] 박정철이 SBS '정글의 법칙' 적응기를 특유의 토크 스타일로 소개하자 토크쇼 '고쇼'(GO Show) MC들은 "예능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라며 그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오는 5일 방송되는 '고쇼' 본능적으로 편에서는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박정철 진운 노우진 '정글의 법칙 w'의 신봉선 고우리가 출연해 정글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풀어 놓는다.

박정철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실장과 왕 역할을 맡으며 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글의 법칙'을 통해 '연서남'(연약한 서울 남자)이라는 반전 캐릭터로 사랑받게 된 과정을 전했다.

또한 본능적인 수면욕을 참지 못해 저질렀던 일부터 행동파 병만 족장을 피해 다니다 급기야 병만족에 대항하는 '정철족'을 만들어낸 사연을 들려줬다. 이날 그는 예능에 적응하기까지 심경을 '연서남' 방식으로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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