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노우진 커플, 연상연하 4살 차 불구 '잘 어울려'
최보영 기자 2012. 10. 4. 10:21
배우 권민중과 개그맨 노우진이 커플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에서는 토니안, 이상인, 여호민, 이정, 노우진, 박재민, 간미연, 백보람, 권민중, 채민서, 최지연이 출연해 짝을 찾아 나섰다.
이들은 일반인 짝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짝을 찾기 위해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특히 노우진은 씨름에서 승리하며 데이트권을 획득했고 이를 권민중에게 사용했다. 또 노우진은 "제가 가볍게 던진 것도 잡아내서 같이 웃고 그런 모습에 정말 포근한 큰누나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최종 선택에서 노우진은 "제 인생에서 가장 길었던 1박2일을 보낸 것 같다"라며 권민중을 택했다. 이에 권민중은 "친구로서인지 이성으로 인지 끝까지 혼란스러웠지만 조금 더 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남자 6호(노우진) 선택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보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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