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행쇼, 온라인 점령..유행어 전파도 남다른 GD

이수아 2012. 10. 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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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아 기자] 지드래곤 '행쇼'가 온라인을 점령했다. '행쇼'는 지드래곤이 방송에서 소개한 유행어로, '행복하십쇼'를 줄인 말이다.

지드래곤 '행쇼'는 지난 29일 MBC '무한도전-무한상사편'에서 전파를 탔다. 방송 직후 '지드래곤 행쇼'는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트위터 등 SNS에도 '지드래곤 행쇼'를 언급하는 네티즌들이 폭주했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행쇼 왜 이렇게 귀엽냐"(@love****), "지드래곤 행쇼 ㅋㅋㅋ 뭔가 했다"(@yje*******), "지드래곤 행쇼가 검색어 1위네. 모두 행쇼"(@twin****), "지드래곤 행쇼. 행쇼행쇼해지면 되지"(@V_a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행쇼' 외에도 '부나샷'과 '사냐삿'도 유행시켰다. '부나샷'은 '부장님 나이스샷', '사나샷'은 '사장님 나이스샷'의 줄임말이다.

지드래곤 행쇼의 인기 덕에 '무한도전'은 추석 예능시청률 전쟁에서 선전했다. 지드래곤이 출연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4.7%(AGB닐슨 기준)로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15일 타이틀곡 '크레용(CrAyOn)'이 담긴 두 번째 솔로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발표했다.

= 지드래곤 행쇼를 방송한 '무한도전' 캡쳐-포털 검색어 순위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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