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 여장계 레전드 예약..충격 비주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신화 멤버 에릭이 여장계의 레전드를 예약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 녹화는 한류를 대표하는 신화와 슈퍼주니어가 세계 정복에 나서는 '글러벌 채널-한류대전'이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는 중국, 미국에 이어 마지막 대결 나라인 인도에서 인도의 인기가요를 듣고 음악에 맞는 즉석 안무 만들기가 진행됐다.

주어진 30분 동안 의상, 분장, 안무를 완벽히 소화한 신화와 슈퍼주니어는 댄스그룹의 명예를 건 대결답게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였다.

먼저 공연을 선보인 후배그룹 슈퍼주니어는 30분 만에 만든 안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최고의 퀼리티를 보여주며 신화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 공개된 신화의 공연은 예상과 달리 전원 코믹 안무로 내려놓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슈퍼주니어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비장의 카드 에릭이 클레오파트라를 연상하게 한 분장과 육덕진 체격을 가리기엔 무리가 있는 인도의 여성 전통의상을 입고 등장하자 슈퍼주니어는 물론 현장에 있었던 전 스태프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여장계의 한 획을 그을 에릭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담긴 '신화방송'은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인도 여자로 변신한 에릭. 사진 = JTBC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