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블라인드 테스트쇼'로 예능 MC 첫 도전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류승수가 예능 프로그램 MC에 도전한다.

류승수는 최근 진행된 MBC 추석 특집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녹화에서 개그우먼 박미선, 이영자와 함께 MC 신고식을 치렀다.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는 나름의 노하우와 안목을 가진 각 분야의 '대장'들이 출연해 연예인들과 블라인드 테스트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진지한 연기를 선보였던 류승수는 이날 녹화에서 첫 예능프로그램 도전인 만큼 코믹 연기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예능 고수 박미선과 이영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류승수는 "과거에 '해운대 빨간 바지'로 유명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부산을 뒤흔들었던 브레이크 댄스를 직접 선보여 촬영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류승수의 첫 MC 도전이 공개될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는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MBC 추석 특집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로 예능프로그램 MC에 도전하는 배우 류승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