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로포 조영훈,'석민아! 표정 좀 풀어'
[OSEN=대구,박준형 기자] 26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4회초 2사 KIA 조영훈이 선취 솔로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과 KIA는 배영수와 윤석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는 2005, 2006년 삼성의 2년 연속 우승을 이끈 주역. 2007년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현역 은퇴를 고민할 만큼 벼랑 끝에 처하기도 했지만 불굴의 의지를 바탕으로 7년 만에 10승 고지를 밟았다. 끊임없는 노력 끝에 직구 최고 149km까지 끌어 올렸다.
윤석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하면서 국위선양에 이바지했다. 2009년 KIA의 정상 등극에 큰 힘을 보탠 윤석민은 지난해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등 4개 부문 타이틀을 획득하며 정규시즌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정규 시즌 성적과 상대 전적 모두 배영수가 앞선다. 11승 7패(평균자책점 3.40)를 기록 중인 배영수는 올 시즌 KIA전 두 차례 등판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반면 윤석민은 삼성전에서 승리없이 2패를 당했다./ soul1014@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앨범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영훈, 친정팀에 비수 꽂았다
- 조동찬 4타점 맹활약..삼성, 70승 '매직넘버 8'
- 대구FC, 대청초·중리중 방문 배식봉사 실시
- [사진]홍상삼,'끝내기는 반드시 막아야해'
- 오심, 수비난조, 빈공..KIA 좌절의 7연전
- 성추행 피해 호소..씨스타 소유 "특정부위 사진+엉덩이 만졌다" 경악
- 신혜선 “변요한 눈빛 극혐..징그럽고 찝찝해서 집에 가서 씻고 싶었다”(‘살롱드립’)
- 솔비, 테니스복 입고 뽐낸 글래머 자태..“운동 빡세게” 다이어트 성공했다
- 이윤진 맞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확 달라진 얼굴
- "친구 선 넘었다" 양정아♥김승수, 올해 '결혼운' 가나요 [Oh!쎈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