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헬로비너스 유아라-서이안, '초미니 각선미 대결'
[티브이데일리 방지영 기자] 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극본 장용민, 연출 강영선)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CGV IFC몰점에서 열렸다.
이날 '엄마가 뭐길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헬로비너스 유아라와 배우 서이안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는 대박 국수집을 운영하며 일수업을 하는 나문희와 첫째 아들 정학(박정학 분)은 결혼을 시켜 대학에서 시간 강사를 하고 있는 며느리 미선(박미선 분), 손녀 새론(김새론 분)과 한 집에서 살고 있다. 둘째 딸인 서형(김서형 분)은 소설가인 승수(류승수 분)와 결혼을 하고 독립을 시켰다. 막내 딸 지혜(서이안 분)는 마트에서 일하며 똑 부러지게 자신의 인생을 꾸려가고 있다. 언뜻 보기에 이들은 별 문제없는 평화로운 가정처럼 보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첫째 아들 정학은 잘 다니던 금융 회사에서 잘려 실직자가 되고, 서형과 사위 승수는 출판 사업에 실패하고 다짜고짜 나여사의 집으로 들어와 눌러 앉는다. 유일하게 똑 부러지게 제 앞가림 잘 하며 살아가는 막내 딸 지혜도 사실은 어린 시절 나여사의 집 앞에 버려져 있던 업둥이이다.
우여곡절 끝에 다 키워 놓았던 자식들이 하나 둘 씩 실패한 인생이 되어 나문희 여사의 집으로 되돌아오고 이들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서도, 결코 그저 '놀고, 먹게' 하지는 않는다. 서형은 국수집 카운터 일을 하게 하고, 정학의 빚을 갚아주면서도 주방 보조를 시켜 그 돈을 꼬박꼬박 일수로 갚게 한다. '엄마가 뭐길래'는 이처럼 특별한 원칙을 가지고 가족들을 대하는 나문희 여사와 그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가족 시트콤이다.
나문희 여사를 둘러싼 좌충우돌 가족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는 오는 10월 8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방지영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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