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가수 금단비, 러시아 무대 오른다
2012. 9. 19. 17:32
걸그룹 출신 트로트 가수 금단비가 러시아 공연에 선다.
금단비는 오는 9월 25일 열리는 KBS한민족방송이 주관하는 러시아 비슈 케크 공연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동포들을 위해 마련된 것.
금단비는 이날 무대에서 이번 앨범 '훌쩍 훌쩍'의 수록곡을 선보이며 무대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그는 "걸그룹 출신 가수여서 네티즌 분들에게 관심을 받은 것이 부담스럽고 민망하다. 앞으로도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서 팬들과 소통을 중요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금단비는 중국 진출을 앞두고 홍콩 화장품 모델로 계약을 마쳤으며, 프로그램 MC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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